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무제한 디저트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이국적인 열대과일을 이용한 아기자기한 디저트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올 어바웃 트로피칼을 진행한다.

 

망고, 용과, 코코넛, 패션프루트, 천사의 열매라 불리우는 파파야,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신맛을 지닌 타마린드, 리치, 무화과 등을 이용한 아기자기한 디저트로 구성된 올 어바웃 트로피칼은 케이크를 포함한 약 20종류의 디저트 아이템과 더불어 구운 열대과일 슬라이스, 아이스크림, 초콜릿, 마카롱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풍성하게 준비된다.

 

레드 벨벳, 파나코타, 밀페유, 티라미수, 브라우니가 코코넛, 용과 등의 열대과일과 만나 새롭게 재탄생한 메뉴부터 동남아 음식을 대표하는 풍미 카피르 라임으로 데커레이션된 크렘 브륄레, 키위 무스와 리치가 만난 코코넛 다쿠아즈, 망고 베린느, 파인애플 시럽과 어우러진 터키 전통 과자 바클라바, 잭프루트 파파야 코블러 등 이색적인 메뉴로 가득한 올 어바웃 트로피칼은 커피 혹은 티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달콤한 디저트에 잘 어울리는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의 커피나,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 얼 그레이, 페퍼민트, 퓨어 카모마일 티의 차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올 어바웃 트로피칼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무알콜 리치 칵테일 1잔을 웰컴 드링크로 제공한다.

 

또한 트로피칼 향을 담은 블루 하와이, 피나 콜라다, 미도리 샤워, 코코넛 칵테일도 소정의 금액 추가 시 만나볼 수 있어 해외 휴양지에서 즐겼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올 어바웃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코너인 신선한 과일 스테이션과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샐러드, 미니 버거, 스시 등도 준비되어 가성비가 좋은 올 어바웃 트로피칼57일부터 831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