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레상스 서울 호텔, 내 맘대로 코스 메뉴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의 중식당 가빈에서는 다양한 정통 중국요리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나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내 맘대로 코스 메뉴 프로모션530일까지 선보인다.

 

취향에 따라 나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내 맘대로 코스 메뉴는 왕게살 수프, 전복 수프, 산라탕, 새우 마요네즈 소스, 깐풍기, 삼선 자장면, 삼전 잠뽕, 유산슬, 표고버섯 수제두부, 양주식 볶음밥, 바닷가재 칠리소스, 소고기 피망 볶음, 계절 시미로와 무스 케이크 등 약 20여 가지의 메뉴 중 5가지를 선택해 단 하나뿐인 코스 메뉴를 완성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