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베넥스, 어버이날 기념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어버이날은 가까워지는데 아직 부모님 선물을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부모님 선물을 위해 직장인 평균 39만원을 소비한다는 발표가 있어 더욱 부담스러운 이때, 식상한 아이템만 떠오른다면 피로회복 기능성 의류 베넥스(Venex)의 어버이날 이벤트를 주목해보자.

 

베넥스의 부모님께 휴식을 선물하세요이벤트는 부모님 세대에서도 젊음이 최고의 덕목이 된 요즘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휴식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베넥스 효도선물 구매자에게는 카네이션이 들어간 스페셜 기프트 박스와 함께 구매개수에 따라 넥워머, 안대 등 베넥스 악세서리를 증정한다. 부모님의 건강뿐 아니라 구매자의 피로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 한달 간 베넥스 대치동 전문매장에서 진행되며, 악세서리류 구매 시에는 제외된다.

 

베넥스는 옷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를 좋게 해 주는 특수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의류로, 피로물질과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빠른 피로회복과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의료기기와 달리 일상 생활에서 매일 착용하는 의류 형태로 번거로움이 없으며 몸이 불편함을 느끼는 압박이나, 시접 등이 없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베넥스는 어버이날 구매 이벤트와 동시에 매장오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429일 대치동에 문을 연 베넥스 전문매장을 방문한 고객 모두에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베넥스 건강체크 카드를 증정하며, 매장에 비치된 론칭 포스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화분에 꽂아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씨앗이 담긴 친환경 연필인 베넥스 씨앗펜슬을 선물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