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서울 워커힐, ‘뮤직 나잇’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W 서울 워커힐 호텔은 우바에서 뮤직 나잇(Music Night)’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54디스코 나잇(Disco Night)’을 시작으로 513펑키 나잇(Funky Night)’, 520레트로 팝 나잇(Retro Pop Night)’ 그리고 5월의 마지막 금요일 527트로피컬 나잇(Tropical Night)’으로 꾸려진다.

 

7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디스코 음악과 소울풀한 리듬의 20세기 스타일의 펑키음악, 90년대의 추억을 되살려줄 레트로 팝과 하와이안 해변의 통통 튀는 시원함을 우바에서 그대로 표현해줄 트로피컬 음악으로 어깨가 들썩이고 신바람나는 5월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뮤직 나잇에는 우바 직원들이 매번 다른 컨셉과 테마에 맞춰 이색적인 코스튬을 입고 서빙을 하여 복고풍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또한, ‘뮤직 나잇에 맞춰 코스튬을 멋지게 차려 입고 오는 고객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