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머 인 오아시스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63일부터 99일까지 서머 인 오아시스패키지를 출시했다.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 무료입장,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즐기는 조식 뷔페,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입장 혜택을 모두 2인 기준으로 제공한다. 오아시스에 위치한 아쿠아 바에서는 칵테일 혹은 소프트 드링크 2잔을 제공한다. 아쿠아 바는 메인 풀과 연결되어 있어 허리까지 찰랑거리는 물속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또 쿠폰 북에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 오아시스 레스토랑,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 문 바 등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크레딧, 반얀트리 스파에서 바디 마사지 혹은 패키지 프로그램 이용 시 20% 할인, 반얀트리 스파 갤러리 제품 구매 시 10% 할인 그리고 사우나 이용 할인권이 포함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