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챌린지2016’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오는 651층부터 43층 호텔 루프탑까지 계단을 오르고 크로스핏, 부트캠프,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력을 단련하고 유니세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쉐라톤 챌린지2016’를 진행한다.

 

쉐라톤 챌린지2016’은 관심 있는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티셔츠와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참가 신청은 531일까지이다.

 

3회로 나누어 진행되는 쉐라톤 챌린지2016’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루프탑에 도착하여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이하다. 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1회에는 크로스핏, 오전 9시에 시작하는 2회에는 부트캠프를, 마지막회에는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승점까지 도착하는 시간을 측정하여 가장 빨리 도착하는 여성, 남성 참가자, 행운권 추첨,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통해 호텔 객실 바우처, 호텔 식사권, 쉐라톤 곰인형,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 체험권 등의 상품을 푸짐하게 증정한다.

 

결승점에 도착한 모든 참가자는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들과 축하의 시간을 보내고 쉐라톤 챌린지2016’ 참가자들의 기부금은 유니세프의 WASH 캠페인인 어린이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과 환경을 선물할 수 있는 식수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