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엠코르셋, 뉴요커가 사랑한 명품 란제리 메이든폼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94년의 역사를 가진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메이든폼(Maidenform)의 브라, 팬티 세트를 롯데홈쇼핑 정윤정 SHOW를 통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메이든폼은 94년 전통을 가진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로 기존에 홑겹으로 납작하게 디자인 된 브라에 맞춤형 볼륨감을 연출해 주는 패드를 최초로 부착해 여성스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브라를 디자인해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브랜드다.

 

지금은 뉴욕의 명소 메이시(Macy’s) 백화점에서 언더웨어 브랜드 중 가장 큰 매장을 전개하고, 뉴욕을 대표하는 브랜드 DKNY의 여성 언더웨어 파트를 전담하는 등 메이든폼은 패션에 까다로운 뉴요커가 사랑한 명품 란제리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쉐이프웨어 1, 패드가 들어간 푸쉬업앤인 브라 1위로 잘 알려진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이자 미국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만 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기도 하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일 메이든폼 브라, 팬티 제품은 프리미엄 컴포트 라인으로 불편한 와이어는 제거하고 가슴둘레와 컵 사이즈에 따라 형태가 다른 맞춤형 스페셜 몰드를 적용해, 착용은 편안하면서도 풍성한 볼륨업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실크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하게 바디를 잡아주는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피부에 자극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엠코르셋김계현 부사장은 메이든폼은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라인을 표현해내기 위해 100년 가까이 연구해온 브랜드로, 각기 다른 체형에 맞춘 스페셜 몰드를 삽입하여 여성들이 속옷에 가장 바라는 볼륨감과 편안함을 모두 잡은 꿈의 언더웨어로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브라, 팬티뿐만 아니라 편안하지만 완벽하게 몸매를 보정해주는 쉐이프웨어 제품까지 이미 세계시장에서 입증된 메이든폼의 인기라인들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국내에 처음으로 론칭하는 메이든폼 팬티, 브라 세트는 모닝포그, 화이트, 베이지, 블랙 총 4가지 컬러의 브라/팬티 세트와 활동성을 강조한 사각스타일 팬티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