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패밀리 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오는 522일 백일잔치, 돌잔치 외에도 다양한 가족 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쉐라톤 패밀리 페어를 진행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연회장 공간과 테이블 셋팅을 직접 보고 이에 걸 맞는 다양한 가족 이벤트 계획에 관한 정보를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쉐라톤 패밀리 페어는 내 아이의 첫 생일인 돌잔치에 필요한 돌상, 돌복, 스튜디오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어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 부모들이 한 번에 원스탑으로 둘러보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부분에서 매력적이다.

 

이와 더불어 결혼 10주년 혹은 은혼식, 금혼식 등 부모님의 특별한 결혼 기념일을 맞이하여 결혼식의 감동을 재현하는 사진 촬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에 따른 드레스, 스튜디오 촬영 관련한 정보도 습득할 수 있으며 당일 계약 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쉐라톤 패밀리 페어에서는 플라워 업체와 함께 7층 칼라&가드니아에 소규모 백일상을 위한 테이블도 준비되어 주목할 만하다.

 

쉐라톤 패밀리 페어가 진행되는 동안 7층에서는 산모 그리고 초보 엄마를 위한 클래스를 구성하여 육아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5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