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걸스 나잇 아웃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721일까지 여자 친구들끼리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걸스 나잇 아웃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일명 미니 바를 털어라패키지로 모든 패키지 고객이 미니 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 바 안에는 기존 제품이 아닌, 블루문 맥주, 영국산 글루텐 프리 감자칩, 레몬 팝콘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완전히 교체된다. 맥주와 스낵을 즐기며 객실 내에서 파티를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8만원 추가 시 미니 버거, 해산물 파스타, 비프 커틀렛과 탄산음료 3잔이 포함된 걸스 나잇 아웃 세트도 이용 가능하다. 브라이덜 샤워를 계획한다면 모엣샹동 샴페인 1병과 카나페, 파스텔톤 풍선 장식, 격물공부 로맨틱 플라워가 제공되는 브라이덜 샤워 세트를 추가해 분위기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이용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그제큐티브 룸 이상 이용 시 20층 라운지에서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아워가 포함되며 사우나도 3인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