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서울 재즈 페스티벌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6’을 여유롭고 럭셔리한 호텔 숙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상품 서울 재즈 페스티벌 패키지를 내놓았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6(이하 서울 재즈 페스티벌)5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은 축제의 전야를 장식하는 527일 저녁,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제이미 컬럼(Jamie Cullum),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venience),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4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오프닝 나이트 서울 재즈 페스티벌 로열 나이트 아웃을 개최한다.

 

본 공연인 28일과 29일은 재즈의 거장팻 매스니를 비롯해 마크 론슨, 코린 베일리 래, 레드푸 등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고상지, 윤석철 트리오 등 국내 재즈 아티스트들, 혁오와 같은 국내 인디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숙박과 서울 재즈 페스티벌1일 또는 2일 입장권 각 2매씩을 묶은 두 가지의 패키지로 나뉜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하루 입장권 2매와 파크 킹 객실 1박으로 구성된 패키지, 양일간의 페스티벌 전일 입장권 2매와 파크 킹 객실 2박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의 조식 뷔페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화려한 도심 뷰를 자랑하는 파크 스위트 룸 예약시 코너스톤의 조식 뷔페 2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24층의 피트니스와 수영장, 사우나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526일부터 29일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