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개관 6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는 61, 개관 6주년을 맞이해 호텔 서비스 전반에 걸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 내 모든 식음료 업장에서 요리 및 주류를 포함한 전체 메뉴에 대해 반얀트리 회원 50%, 일반 고객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런치 또는 디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으로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를 1잔 서비스한다.

 

야외수영장 오아시스 레스토랑에서는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와 재즈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은 피아노 민경인, 드럼 서수진, 콘트라베이스 최진배로 구성된 민경인 트리오와 게스트 보컬 김혜미가 선보인다.

 

반얀트리 스파에서는 모든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진행과 스파 갤러리 제품 구매 시 기존 가격에서 3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얀트리 회원은 50% 할인을 제공한다.

 

61일자로 체크인하는 투숙객에게는 공시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반얀트리 회원은 50% 할인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