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 오아시스 개장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가 오는 528일 개장한다.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마치 해외의 휴양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반얀트리 클럽 회원 전용 공간으로서 클럽 회원과 더불어 호텔 객실 투숙객에게만 특별히 개방되기 때문에 보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의 경우에는 서머 인 오아시스객실 패키지로 투숙하거나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이용하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오는 528일부터 99일까지 운영하며, 71일부터 828일까지는 매일, 이외의 기간에는 금, ,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한하여 운영된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메인 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30분까지 운영되며 성수기로 접어드는 715일부터는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된다.

 

호텔 객실을 옮긴 듯한 카바나를 이용하면 보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3개의 카바나에는 독립된 미니 풀은 물론이고 다이닝 테이블과 푹신한 매트리스가 딸려있어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 오후 630분부터 10시로 주간, 야간이 나뉘어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