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가 오는 5월 28일 개장한다.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마치 해외의 휴양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반얀트리 클럽 회원 전용 공간으로서 클럽 회원과 더불어 호텔 객실 투숙객에게만 특별히 개방되기 때문에 보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의 경우에는 ‘서머 인 오아시스’ 객실 패키지로 투숙하거나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이용하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오는 5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운영하며,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는 매일, 이외의 기간에는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한하여 운영된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메인 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15일부터는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된다.
호텔 객실을 옮긴 듯한 카바나를 이용하면 보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총 23개의 카바나에는 독립된 미니 풀은 물론이고 다이닝 테이블과 푹신한 매트리스가 딸려있어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로 주간, 야간이 나뉘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