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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섹시미 뽐내는 AOA의 Good Luck,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KJtimes=김봄내 기자]여름을 앞둔 시기에 AOA가 시원하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돌아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대표 손지현, www.soribada.com)AOA‘Good Luck’53주차 (516~ 522)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OA는 이 전의 컨셉들인 짧은 치마의 오피스룩, ‘사뿐사뿐의 캣우먼, ‘심쿵해의 라크로스 선수를 성공시키며 인기몰이를 한 바 있으며, 이번 컨셉인 해상구조대원으로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또 오해영의 세 번째 OST 곡인 사랑이 뭔데3위에 올랐다. 극중 여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서현진이 직접 OST곡에 참여했으며 감성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와 호흡을 맞춰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바로 뒤 이어 4위로 두 번째 OST곡인 벤의 꿈처럼이 랭크 되며 드라마의 OST곡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제시카의 ‘Fly’5위에 랭크 되며 첫 번째 홀로서기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제시카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으며 래퍼 Fabolous(패볼러스)의 참여로 감각적인 곡이 완성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차트 상위권에서 힙합곡들의 기세가 눈에 띈다.

 

산이의 마치 비행기가 지난주보다 4단계 상승한 7위에 올라왔다. 산이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개리 특유의 플로우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C그리의 데뷔 싱글 곡 열아홉이 발표 직후 좋은 반응을 보이며 13위에 올라왔다. 자신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랩 가사에 풀어내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끼(Dok2)1llusion(일루션)20위에 랭크되었다. 쇼미더머니5의 중간광고로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가 있으며 이번에 풀버전으로 공개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여름을 목전에 두고 쟁쟁한 걸그룹들의 컴백소식이 꾸준히 들려오며 차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