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스시 바 스페셜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일식당 만요에서는 오는 729일까지 신선한 스시와 셰프 특선 요리를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스시 바 스페셜을 선보인다.

 

스시 바 스페셜은 셰프와 고객의 소통이 가능한 스시 바의 장점을 살려 고안됐다. 프라이빗한 바 테이블에 앉아 셰프와 면대면으로 신선한 요리를 주문하거나 추천받을 수 있다. 점심에는 스시, 생선회, 구이나 튀김요리, 데마끼, 식사 등 총 10가지 메뉴가 제공되며, 저녁에는 10가지 메뉴와 더불어 셰프 특선 안주와 야채스틱을 더해 총 12가지 메뉴로 제공된다.


일식당 만요는 일본 에도 시대 쇼군의 저택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정원과 폭포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로 일본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각양각색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11개의 별실이 마련되어 있어 비즈니스 모임 및 회식, 상견례 장소로도 제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