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레상스 서울 호텔, 미켈레 & 로랑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은 오는 71일부터 3일까지 미켈레 & 로랑 패키지를 선보인다.

 

미켈레 & 로랑 패키지는 도심 내 여유가 가득한 여름휴가와 더불어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디럭스 룸 1, 3만원 추가 시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 2인 무료 조식 제공, 유리돔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및 사우나 250% 할인 제공 및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 선물로 한국 첫 단독 콘서트 미켈레 & 로랑공연 티켓 2매 무료 증정한다.

 

프랑스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찬스이기도 한 미켈레 & 로랑의 한국 첫 단독 콘서트는 이탈리아 출신의 프랑스 최고 가수라는 찬사를 받는 미켈란젤로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실력파 배우이자 가수인 로랑방의 콜라보가 기대되는 공연으로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두 남자의 광기라는 부제가 붙은 예측불허의 공연, 환상적인 콜라보가 기대되는 상상 그 너머의 흥미진진함을 선물하게 될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