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미슐랭 2스타 셰프 초청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4층에 위치한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웨이루에서는 오는 620일부터 24일까지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인터컨티넨탈 홍콩 얀토힌(Yan Toh Heen)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인 라우이우파이(Lau Yiu Fai) 셰프를 초청해 특별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622일 저녁에는 갈라 디너가 진행된다.

 

2015년부터 2년 연속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인터컨티넨탈 홍콩의 얀토힌(Yan Toh Heen) 중식레스토랑은 신선하고 창조적인 광둥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한 특별한 코스 요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런치코스 메뉴로는 3가지 종류의 딤섬요리를 시작으로 황이버섯을 곁들인 생선 스프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생선 휠렛, 샬롯과 함께 튀긴 샬롯 팝치킨, 토마토를 곁들인 생선 파스타, 사고(Sago)와 자몽이 들어간 망고 푸딩 등 6가지 코스 요리를 제공된다.

 

디너코스 메뉴로는 유자 드레싱에 목이 버섯과 닭고기를 곁들인 해파리 냉채를 비롯해 황이버섯을 넣은 새우 완자탕, 관자로 채운 무를 곁들인 해삼 찜, 마늘과 고추를 곁들인 한우 튀김, 성게알이 올라간 게살 볶음밥, 마지막으로 망고 푸딩 등 6가지 코스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22일 저녁 단 하루만 경험할 수 있는 갈라 디너 메뉴로는 캐비어가 올라간 랍스터 젤리를 시작으로 크리스피 꽃게 그라탕, 새우와 게알을 곁들인 홍샤오 제비집 스프, 굴소스를 넣은 통전복찜, 화이트 스크램블을 곁들인 우럭 휠렛, 마늘과 고추를 곁들인 한우 튀김, 포르투갈 소스를 곁들여 오븐에 구운 치킨 라이스, 망고 푸딩 등 8가지 특별한 코스 요리를 호텔 대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