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코스온, 제7회 메이크업 인 파리 참가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이 지난 69일과 10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제7회 메이크업 인 파리에 참가하여 글로벌 고객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코스온은 2017~18 FW 트렌드로 선보인 4D 섀도우와 푸딩 틴트 제품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메이크업 인 파리 뷰팀이 뽑은 '이노베이션 프로덕트 투어(Innovation Product Tour)' 프로그램에 뽑혀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또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전체 프로덕트 투어에 뽑힌 포뮬라 부문에서 국내사 중 유일하게 코스온 제품만이 선정됐며 인벤토리가 2개나 뽑히는 큰 성과를 보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빛나는 혁신성과 제품의 우수성으로 K뷰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이노베이션 프로덕트 투어선정 제품은 소프트한 푸딩 텍스쳐로 입술에 매끄러운 발림성과 선명한 립컬러 연출이 특징인 푸딩 틴트와 함께 섬유와 같은 부드러운 사용감과 선명한 컬러를 구현해주는 신제형 라이트 4D섀도우로 코스온만의 독보적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선보였으며 이를 비롯한 코스온의 혁신적인 인벤토리 상품들을 보기 위해 글로벌 고객사들의 발걸음과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69일과 10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7회 메이크업 인 파리는 매년 3, 000명 이상이 참관하는 뷰티 및 메이크업 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대규모의 세계적인 메이크업 B2B박람회이다.

 

코스온 마케팅 부문 김희선 상무는 코스온은 ‘WE CREATE BEAUTY, COSON’ 브랜딩 작업과 트렌드 랩 운영을 통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까지 전문적으로 분석, 예측하여 K뷰티와 연계한 상품을 발 빠르게 개발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노베이션 프로덕트 투어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는 코스온이 국내외 고객사 니즈를 만족시키는 글로벌 ODM, OEM사로써 끊임없이 노력, 발전하고 있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특히 제품의 질과 혁신성에 민감한 글로벌 시장에서 코스온의 제품이 호평을 받는 것은 지속적인 트렌드 랩 운영과 다양한 인벤토리 연구, 개발을 통해 얻은 탄탄한 제품 경쟁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코스온은 지속적인 트렌드 랩 운영과 인벤토리 개발에 아낌없는 노력으로 더욱 진보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 세계 화장품 산업의 주요 거점이 된 한국의 K뷰티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