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올빚, 생기 원액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코웨이 코스메틱의 올곧게 빚은 오리엔탈 발효 한방 브랜드 올빚이 황칠의 아름다움을 패키지에 담아낸 생기 원액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올빚의 대표품목인 생기 원액 에센스의 주성분인 황칠나무수액의 황칠은 옻칠천년, 황칠만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황금빛의 고운 빛깔을 자랑하며 예로부터 왕실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최고급 도료로 알려져 있다. 올빚은 이러한 귀한 성분을 제 1호 황칠세계 무형문화재 구영국 장인과의 협업을 통해 황칠장인 콜라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구영국 장인은 황칠나무의 진액 컬러인 황금빛 도료를 이용해 황칠이 갖고 있는 영원 불멸한 아름다움과 순수한 자연이 지닌 생명력을 꽃, 불로초, 구름, 난초, 야생화 등의 모습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자연 원료에서 얻은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해냈다.

 

구영국 장인의 디자인이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에 적용된 생기 원액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with 황칠장인 콜라보)의 메인 제품인 생기 원액 에센스는 정제수가 단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고, 오롯이 황칠나무수액 발효 추출물 92%와 천연 약초 성분 8%로 구성된 저자극 에센스이다. 특히 청정의 섬 제주도에서 일년에 한번 가장 좋은 시기에 채취한 황칠나무수액을 전통방식의 항아리에 담아 100일 동안 발효해 풍부한 영양을 다량 함유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빚 관계자는 예로부터 황칠나무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릴 만큼 약리효과가 탁월해 황실에서 천연약재로 사용되고, 진시황제가 불로초라 칭했던 귀한 자원이다. 올빚의 베스트셀러인 생기 원액 에센스가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것 역시 주성분인 황칠나무수액 발효 추출물이 선사하는 생기와 광채 때문일 것이다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이 귀한 황칠의 전통적인 우수성을 현대적인 디자인 패턴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기 원액 에센스를 사랑해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