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 10주년 기념 6번째 이벤트 GM’s Café 총지배인 카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가 1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의 6번째 소식을 전했다.

 

힐튼 남해 총지배인은 2410주년 기념 6번째 이벤트로 GM’s Café 총지배인 카페를 열고 리조트의 고객들에게 직접 커피를 만들어 대접했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힐튼 남해 북카페 에이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총지배인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접 만든 하모니 커피를 선보였다. 이 커피는 총지배인이 와이프만을 위해 만들어 남해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발코니에서 함께 즐기던 음료로 헤이즐넛, 초콜릿, 카라멜 시럽을 함께 넣어 달콤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총지배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등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고객들은 스토리가 있는 특별한 커피를 남해의 자연과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총지배인은 고객들의 모든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대화를 이어갔고 개인의 기호에 맞게 우유 및 시럽 등을 조절해 커피를 제공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고객들은 이런 이벤트는 처음이다”, “10주년다운 특별한 이벤트다”,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등의 응원과 격려의 말로 화답해 현장에 에너지를 넘치게 했다.

 

힐튼 남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1월부터 10월까지 매달 24일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150% 통큰 할인을 제공한 10주년 기념 빅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패키지, 추억 공유 이벤트, 10주년 기념 메뉴, 더스파 오아시스 프로모션 그리고 이번 달 GM’s Café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