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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스튜디오, B2B 솔루션 ‘아임웹 파트너’ 공개

[KJtimes=장우호 기자]코코아스튜디오는 무점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B2B ‘아임웹 파트너(I’m web. Partner)를 선보였다. 
 
27일 코코아스튜디오에 따르면 아임웹 파트너는 반응형 웹사이트를 마우스 조작만으로 제작할 수 있는 웹사이트/쇼핑몰 솔루션 아임웹을 주문자 상표 부탁(OEM) 방식으로 공급 받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장점으로는 웹사이트 구축 비용과 정기적으로 청구되는 웹사이트 유지 관리 비용을 고객에게 청구해 매출을 올리는 구조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또 본사에 웹사이트별 호스팅 원가를 납부하는 것 외에는 추가 지출 비용이 없다. 


아임웹 파트너에게는 반응형 웹사이트/쇼핑몰 제작 솔루션, 제작 교육, 웹 호스팅, 디자인 테마, 안드로이드/아이폰 APP 제작, 기술 개선, 마케팅 정보 등이 지원된다는 점도 또 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이수모 코코아스튜디오 대표는아임웹 파트너는 새로운 사업 동력이 필요한 기존 기업이나 디자인과 영업 역량을 갖춘 예비 창업자들에게 무점포 소자본으로 웹 에이전시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아임웹 파트너 상품을 계약하는 B2B 사업자를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 및 개발 유지보수, 제작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코아스튜디오 본사는 B2B 사업자 영역 및 웹사이트/APP 판매 가격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2B 사업자는 영업 역량에 따라 자유롭게 책정해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