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 내달 12일 맘스클래스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오는 712일 오후 2시 맘스클래스가 열린다.


이번 맘스클래스는 백수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노발락이 들려주는 우리아이 더 잘 보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직접 육아를 경험했던 전문의의 노하우와 육아상식까지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신생아의 특징, 주의해야 할 이상반응, 수유, 배변, 분유 사용법 등 꼭 알아야 할 신생아 건강관리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맘스클래스는 매 회차당 약 70여 명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국내 최대 경품을 자랑한다. 또한 70여 개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사회는 MC슈렉이 나서 즐겁고 유쾌한 진행으로 클래스를 이끌 예정이다. 출산, 육아에 지친 여성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거운 오감만족 레크레이션과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안전클래스를 고집하는 맘스클래스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보상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무균클래스로서 참가자들의 건강까지 생각, 공기청정살균기 에어백신을 설치해 세계최초 무균청정 맘스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