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서울 워커힐, 내달 16일 ‘화이트 피버’ 파티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W 서울 워커힐 호텔은 오는 716일 스타일리쉬 바 우바에서 무더위 속 화려한 일탈을 제안하는 화이트 피버파티를 개최한다.

 

매해 이색적인 콘셉트의 여름 파티 시리즈를 선보여온 W 서울 우바는 올해 첫 서머 파티인 화이트 피버에서 화이트 드레스코드를 제안, 깨끗한 순백의 컬러에 일렉트로닉 라이팅으로 화려함을 더해 시원한 여름 일탈을 주제로한 서머 파티를 연출한다.

 

이번 서머 파티에는 W 서울의 뮤직 큐레이터 DJ 지오 반호우트의 주도 아래 국내 최정상급 DJ들이 대거 출연, 요즘 핫 플레이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유행 디제이 음악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클럽 옥타곤과 엘루이 등 국내 초대형 클럽에서 활동해오며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와 일렉트로 하우스를 주 장르로 국내 EDM 씬의 중앙에 서있는 하우스케이, 일렉트로 하우스를 기반으로 육중한 베이스라인과 파워풀한 그루브라인으로 관객과의 강력한 시너지를 이끌어내며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DJ 듀오 인사이드코어,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은 ‘DJ계의 배용준으로 불리우는 실력파 얼짱 디제이 루피, 테크노 & 테크 하우스를 베이스로 섬세한 믹싱과 스킬로 한 장르에만 치중하지 않고 모든 장르를 섭렵한 로코쑨드, 힙합부터 일렉트로니카까지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지닌 테크니션 디제이 ZTKK, 빅 비트와 일렉트로 하우스를 메인 장르로 펑키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훈남 DJ 킨더가든이 참여해 보다 풍성하고 이색적인 DJ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러시아 출신의 페스티벌 댄스팀 라나의 매혹적인 댄스로 파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W 스타일의 트렌디한 뮤직과 화이트 드레스코드로 스타일리시한 서머 파티 씬을 제공할 화이트 피버파티는 716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열린다.

 

한편, W 서울 워커힐은 월드 탑 클래스 DJ들과 올 여름을 뜨겁게 장식할 풀파티를 도심 속 오아시스 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에서 820일 개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