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함께 멀리’ 정신으로 무장한 한화건설이 2015년 한해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6월 2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70여개 협력사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2015년 한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했다.
최우수협력사에 ㈜해성기공, ㈜대근토건, 종합전기㈜, 세일이엔에스㈜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21개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특히 올해는 2년 이내 신규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뉴파트너상을 선정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회사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 혜택이 제공됐다.
한화건설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 “함께 멀리” 정신을 실현코자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이 자리에 참석해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동운명체로써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