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생활
필수재인 통신과 금융을 결합해 차별화한 신개념 금융 상품이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5일 KB국민은행과 제휴를 통해 ‘KB U+ONE통장’을 출시해 공동마케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이용자는 이 통장을 통해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LTE데이터와 IPTV VOD 이용권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입 요금제별로는 3만원
이하 요금제 100MB, 3만원 초과~4만원 이하 300MB, 4만원 초과~5만원 이하 500MB, 5만원 초과 요금제는 1GB의 LTE데이터가 매월 고객에게 제공된다.
또 해당 통장으로 LG유플러스 IPTV
이용요금을 납부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IPTV VOD
이용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IPTV와 인터넷
요금을 모두 납부하면 2만원권을 추가 제공한다.
매월 통장에 LG유플러스 휴대폰,
IPTV, 인터넷 통신비 등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 전자금융 타행이체수수료,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시간외출금수수료,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등 총 3개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해준다.
한정호 LG유플러스 채널담당은 “매월
꾸준히 납부하는 통신료에 특화된 통장이 탄생해 고객들은 금융 혜택과 통신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금융 서비스에 소외된 30대 미만의 젊은 고객이나 알뜰한
주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