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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츄앤, 쏘카와 콜라보 이벤트 진행

[KJtimes=장우호 기자]청정원 츄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쏘카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청정원에 따르면 4일부터 10일까지는츄앤 럭키박스를 구입하면 랜덤으로 쏘카 이용권을 증정하고, 4일부터 8 31일까지는 쏘카 차량에 빅츄 세트가 깜짝선물로 제공된다.
 
먼저 청정원간식 챙겨서 드라이브 가고 싶츄?’ 이벤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일주일 간 한정 판매하는츄앤 럭키박스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럭키박스는 고구마츄 3개와 완두츄 3개로 구성됐으며, 23500원 상당의 제품을 특별가 9900원에 판매한다.
 
이벤트를 통해 판매하는 총 2000개의 럭키박스 중 450개에는 쏘카 드라이브 쿠폰이 깜짝 선물로 숨어 있다. 이 가운데 150개에는 쏘카 5시간 이용권, 300개에는 1시간 이용권이 들어 있다.
 
쏘카 이용권이 랜덤으로 들어 있는 츄앤 럭키박스는 4일부터 10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만 만나 볼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전국 주요 도시에 배차되는 쏘카를 이용하면 약 1000여개의 청정원 빅츄 세트가 제공된다. 청정원 고구마츄, 완두츄, 사브작 육포로 구성된 빅츄 세트는 랜덤으로 비치될 예정이다.
 
이찬희 청정원 마케팅기획팀장은휴가 시즌을 앞두고 나들이 간식으로 좋은 츄앤과 휴가를 떠나기 위한 발이 되어 줄 쏘카가 함께 이벤트를 마련했다특히 고구마츄의 쫄깃한 식감과 완두츄의 바삭한 식감은 휴가길 장거리 운전 시 졸음을 쫓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