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참, 럭셔리 딜라이츠 at JW’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우리나라의 새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 럭셔리 딜라이츠 at JW’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최근 아태지역 호텔들 가운데 일부를 선정하여 각 호텔이 위치한 나라의 전통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모션인 테이스트 더 트레디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뿐만 아니라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 중국 항주, 마카오에 각각 위치한 총 다섯 개의 JW 메리어트 호텔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메뉴 및 그에 얽힌 각 셰프들의 스토리도 소개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준비한 , 럭셔리 딜라이츠 at JW’는 호텔 내 한식을 책임지고 있는 22년 경력의 박승일 셰프가 할머니께 직접 배운 레시피에 따라 준비한 총 네 코스의 한국 전통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사한다.

 

코스1은 진달래, 국화 등의 식용 꽃잎을 얹어 쌀로 만든 화전과 막걸리 칵테일, 코스 2는 산적과 야채소고기 말이와 잘 어울리는 지평 막걸리 혹은 메밀차, 코스3는 인삼, 무화과, 고구마 등을 넣어 건강한 식감을 지닌 양갱과 약과, 인삼차, 코스4는 떡과 유과, 오미자차 등이 준비된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718일부터 8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비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 전통 도자의 맥을 잇는 광주요의 도자기 찻잔과 접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