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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서 가장 먼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만나다.

[KJtimes=장우호 기자]롯데렌터카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선다.
 
롯데렌터카는 8일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아이오닉 일렉트릭’ 20대를 제주 오토하우스에 도입하고 이를 기념해 무료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은 오는 15일부터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단기 렌터카로 운영된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KEVCS) 충전기 이용 시 차량에 있는 회원카드로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 환경부 충전기는 고객 소유의 후불교통기능이 있는 BC, 신한, KB 신용 또는 체크 카드로 직접 결제해야 한다.
 
제주도는 도내 주요관광지에 전기차 충전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아이오닉 일렉트릭 대여 시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친환경 제주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아이오닉 일렉트릭도입을 기념해 국내 최초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시승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름 휴가로 7~8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29일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8 10일까지 매주 2회씩 총 20개팀에게 무료시승의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 시승 고객에게는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JBL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와 필름 10매가 포함 된 인스탁스 카메라 무료 대여, 최대 15% 할인되는 제주 롯데호텔 식음료 할인쿠폰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3월 현대자동차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제주도 내 전기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년까지 전기차를 100% 보급해 제주도를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으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고 소비자들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롯데렌탈은 연내 총 120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도입,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렌터카 선도기업으로서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고객 경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 29일 국내 최대 유료 전기차 충전인프라 서비스 제공사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전기차 시장확대와 충전인프라 기반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제주도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전기차 렌탈 및 충전 서비스를 강화, 친환경 렌터카ㆍ카셰어링 고객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