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인천, ‘오사카를 맛보다’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일식당 미야비는 오는 711일부터 826일까지 시원한 여름을 위해 오사카의 명물인 하코 하나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오사카를 맛보다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하코 하나 스시 세트 메뉴에는 야키니쿠 소스를 곁들인 여주를 넣은 소고기 볶음과 초밥용 상자에 게살, 참치, 광어, 연어 등을 넣어 눌림판으로 가볍게 눌러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 준비하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명물인 하코 하나 스시와 미네랄과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한 전복과 닭고기가 일품인 일식 해신탕, 그리고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초계국수 또는 해물 소바가 준비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