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서머 페스티벌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신촌 연세로에서 펼쳐지는 신촌 맥주 축제와 신촌 워터 슬라이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서머 페스티벌 패키지를 오는 714일부터 15일까지, 723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 한정 판매한다.

 

서머 페스티벌 패키지 은 디럭스 룸 1, 714~15일에 열리는 제2회 신촌 맥주 축제 입장권 2, 체련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포함된다. 서머 페스티벌 패키지 은 디럭스 룸 1, 723~24일에 열리는 신촌 시티 슬라이드 2016 입장권 2, 체련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포함된다.

 

2회 신촌 맥주 축제는 714~15일 진행된다. 모래와 야자수로 장식해 여름 해변으로 변신한 신촌 연세로가 거대한 맥주 파티장이 된다. 71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715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맥주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다채로운 안주와 함께 맥주를 즐기며 버스킹 공연 등 흥겨운 볼거리로 도심 속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원샷 파도타기 이벤트, 게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신촌 워터 슬라이드 2016723~24일 신촌 연세로에서 진행된다. 120m 길이의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워터풀 등으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밤에는 DJ들과 함께하는 전자댄스음악 파티도 열릴 예정. 워터 댄스 배틀, 길거리 퍼레이드,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