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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폴바셋과 콜라보…라떼 마시는 즐거움을 되찾으세요!

[KJtimes=장우호]매일유업과 폴바셋이 락토프리 우유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라떼 옵션으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멸균제품을 증정하고,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선보인다.
 
11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증정 이벤트는 평소 우유를 마시면 배탈 증상이 생겨 우유를 기피하는 고객들에게 카페라떼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을 되찾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폴바셋 전 매장에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주문 시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택하는 고객 중 일일 선착순 50명에게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제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이 현재 진행 중인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폴바셋 5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오는 15일에는광화문점강남삼성타운점’, 16일부터 17일까지는압구정2호점올림픽공원북2문점홍대입구역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은 매일유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기부 이벤트로 참여자 1명 당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1명에게 일주일 분량의소화가 잘되는 우유멸균 제품을 기부한다. 11일 현재 기부 우유의 누적 수량이 1만개를 돌파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평소 유당불내증 등 우유를 소화하기 어려워 커피 선택에도 제약을 받는 고객들을 위해 폴바셋과 함께 이번소화가 잘되는 우유콜라보레이션 행사를 기획했다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우유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락토프리 우유 시장 확대 및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