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2016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에서는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메인풀과 시원한 물살이 느껴지는 유수풀에서 수영을 즐기다 지루해지면 선 베드에서 태닝을 하거나 야외 자쿠지와 피톤치드 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제대로 놀고 싶다면 시원한 음료 한 잔과 함께 해외 공연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빠져드는 ‘2016 워커힐 비키니 풀 파티를 놓치지 말 것.

 

풀 파티의 메카로 자리잡은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2016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를 오는 723, 730, 86, 813, 827, 5회에 걸쳐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2016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스페인 이비자 클럽을 테마로 매 회마다 다른 콘셉트의 테커레이션과 퍼포먼스로 진행한다는 점. 5회를 모두 참석하더라도 매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723일에는 스페이스 투어(Space tour), 730일에는 슈퍼마르쎄 투어(SuperMartxe Tour), 86일에는 프리빌리지 투어(Privilege Tour), 813일에는 헤드 칸디 투어(Hed Kandi Tour), 827일에는 맘보 투어(Mambo Tour)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열정적인 파티가 열린다.

 

올 여름 최고의 파티, ‘2016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와 함께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