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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드라이빙 바캉스’ 이벤트…“K5와 함께 시원한 휴가 떠나세요!”

[KJtimes=장우호 기자]기아자동차가 '드라이빙 바캉스' 여름 휴가철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시승 이벤트는 K5 모델의 스페셜 트림 2종 시그니처 모델과 GT 라인 모델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시그니처 드라이빙시승 이벤트와 ‘GT라인 드라이빙시승 이벤트 중 원하는 이벤트를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응모 고객 중 선정된 50명의 고객들이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자유롭게 원하는 곳 어디든 오는 88일부터 12일까지 45일간 시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GT라인 드라이빙시승 이벤트는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72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시승할 수 있으며, 여기에 오션월드 무료 입장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션월드 썸머패키지도 제공된다.
 
이번 기아차드라이빙 바캉스시승 이벤트에 제공되는 시그니처 모델은 기존에 출시된 K5 모델에 LED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기어 노브 주변부의 콘솔 어퍼 커버, 실내 공간 상단에 기존 준대형 차급에 적용하던 블랙 스웨이드를 적용한 모델로 이번 7월 새롭게 출시됐다.
 
K5 시그니처 모델과 함께 출시된 GT 라인 모델은 기존 K5 모델에, GT 라인 전용 엠블럼 부착, LED헤드램프, 강렬한 느낌의 듀얼머플러와 전륜 레드캘리퍼, 18인치 신규 알로휠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이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는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50명과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10명 등 총 6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26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새로 출시된 K5 시그니처 모델 및 GT 라인 모델의 뛰어난 스타일과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기획했다새로워진 K5와 즐거운 여름휴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730일부터 31일 양일간 오션월드에서 열릴 기아 브렌드데이 행사인 "핫하게 태우고, 핫하게 K5 타보자!!"에서 새롭게 변화된 K5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특별 라운지 설치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