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미니 웨딩 쇼케이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724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그랜드 볼룸에서 풍성한 웨딩 계약 혜택을 잡을 수 있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미니 웨딩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얼반 부티크(Urban Boutique)’ 웨딩 콘셉트로 진행이 되어 특별한 날 둘만의 스토리를 담은 맞춤 웨딩으로 소중한 날을 준비하고자 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을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이외에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가로 17m, 세로 4.8m 98개의 LFD(Large Format Display)로 연결해 완성한 UHD(Ultra-High Definition) 영상을 통하여 미디어 아트 및 신랑 신부의 스토리를 캔버스 삼아 다양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연출 및 채널 보스(Bose) 음향 시스템을 통해 보다 실감 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20172월까지 계약하는 커플에게 허니문의 성지인 발리 또는 푸켓으로의 2인 항공권 및 메리어트 호텔 3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Wow 이벤트까지 준비 하고 있어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미니 웨딩 쇼케이스는 매달 팝업 이벤트로 진행되며 추후 행사 일정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