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레상스 서울 호텔. 28주년 기념 스페셜 세트 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의 뉴욕 정통 스타일의 스테이크하우스, 맨해튼 그릴에서는 호텔 개관 28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28주년 스페셜 세트 메뉴7월 한 달 동안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로비층에 위치한 스테이크하우스 맨해튼 그릴의 셰프가 특별한 가격에 품격있는 스페셜 세트 메뉴를 선사한다. 매일 아침 갓 구운 맨해튼 브레드를 시작으로 치즈 크림을 곁들인 통감자 구이와 새우 샐러드, 메인 요리로 핑크 후추소스와 브로콜리를 곁들인 미국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육질의 목등심 스테이크를 제공하며 커피 또는 차로 마무리한다. 실속 있는 가격에 정통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어 비즈니스 모임 뿐만 아니라 소중한 분들과의 특별한 만찬을 완성시켜 준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 영양이 풍부하고 스트레스 해소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제격인 호주산 양고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메뉴로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즐겨먹는 캐슈넛을 곁들인 세 가지 컬러의 트리오 양갈비 구이, 흑마늘 필로 파이를 곁들인 양고기 등심 구이, 허브 크러스트의 통양갈비 구이, 프랑스 3대 진미이기도 한 송로 보섯의 리조또를 곁들인 양정강이찜 등을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