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B국민은행, 납입보험료 연금처럼 돌려받고 보장은 100세까지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보장은 100세까지 받으면서 납입 보험료를 납입기간 후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 무배당 KB골든라이프 건강보험을 출시ㆍ판매한다.
 
18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보장은 100세까지 받으면서 납입했던 보험료를 납입기간 종료 후에 돌려받을 수 있어 생활자금, 자녀학자금 또는 노후생활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B골든라이프 건강보험은 태아부터 58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태아 및 자녀를 위한종합보장형과 성인남녀를 위한 암보장형 및 3대질병보장형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자녀를 위한 종합보장형은 3대 질병뿐만 아니라 치료비 부담이 큰 말기신부전증, 조혈모세포이식 비용 등을 고액 보장하고 수술ㆍ입원비, 골절, 재해로 인한 장해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태아의 경우 주산기질환 및 선천이상으로 인한 입원 시 추가 보장도 가능하다.
 
성인남녀를 위한 암보장형 및 3대질병보장형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진단자금을 지급하고, 고액암의 경우 최고 1억원까지 지급한다.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서비스를 통해 은퇴ㆍ노후설계를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고객 니즈에 맞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간병보험, 암보험, 간편심사보험 등의 보장성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