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스파, 페이셜 프로그램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클럽동 로비층에 위치한 반얀트리 스파가 새로운 페이셜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프로그램은 윤기없고 피곤한 피부에 안색을 제공해 주는 반얀 브릴리언스, 눈에 띄는 피부 노화에 작용하여 리프팅과 퍼밍 효과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에이지 디펜스, 활력이 없는 피부에 수분을 제공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하이드로 트리트, 지성 및 복합성, 울혈성 피부에 이상적인 트리트먼트로서 스팀과 피부 진정 마사지를 제공하는 퍼펙틀리 퓨리파이드, 수딩 크림 마스크로 피부의 붉은 기를 잠재우고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어주는 쉬어 콤포트까지 피부 타입에 따라 5가지 종류가 마련됐다.

 

모든 페이셜 프로그램은 족욕, 머리, 어깨와 목 마사지, 견과류와 대추차를 즐기며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포함하여 완벽한 휴식을 선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