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뮤지컬 ‘잭 더 리퍼’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오는 715일부터 109일까지 뮤지컬 잭 더 리퍼패키지를 진행한다.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본 뮤지컬 잭 더 리퍼는 류정한, 엄기준, 카이, 김준현, 테이, 김보경, 김예원 등 내로라하는 명품 뮤지컬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스릴 넘치는 사건 전개로 풀어나가 공포와 스릴감으로 무더위를 극복할 시원함을 선사한다.

 

별도의 외부 출입 없이 한 건물 내에서 문화가 있는 여름휴가로 즐기기 좋은 뮤지컬 잭 더 리퍼패키지는 취향에 따라 객실 혹은 식사 패키지 중 선택이 가능하며 모두 R석과 VIP석에 한하여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뮤지컬 잭 더 리퍼객실 패키지는 뮤지컬 공연 티켓 2,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루와 호텔 내 피트니스와 수영장 무료 이용의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관람 전 혹은 후에 피스트에서 식사가 가능한 뮤지컬 잭 더 리퍼뷔페 패키지는 라이브 코너에서 바로 준비되는 파스타, 초밥, 스테이크 등의 다양한 메뉴와 아기자기한 디저트가 준비된 피스트에서의 점심 혹은 저녁 뷔페 식사를 즐길 수 있어 호텔 뷔페 식사로 즐거운 미식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3년 만에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선보이는 뮤지컬 잭 더 리퍼와 함께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하루를 계획해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