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리츠 티저트 – 헬로 옐로’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의 인기 디저트 뷔페인 리츠 티저트에서는 오는 86일부터 상큼한 노란색을 테마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리츠 티저트 헬로 옐로를 시작한다.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등 노란색 과일을 위주로 강길원 셰프가 직접 창작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크로아상 에클레르, 트로피칼 치즈 케이크, 크로아상에 상큼한 옐로 프루트 크림이 들어간 크로아슈, 망고 티라미수, 바나나 모찌 등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티저트 명성에 걸맞은 로네펠트 홍차 10종을 준비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가장 이상적인 홍차를 맛볼 수 있도록 잘 우러난 타이밍에 맞춰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다.

 

리츠 티저트는 각 시즌마다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과일을 이용해 준비하는 각종 디저트와 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뷔페이다. 헬로 옐로는 올해 초 폭발적 인기를 얻은 딸기와 5월부터 진행한 체리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되는 디저트이다. 매주 토, 일요일 더 리츠 바에서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