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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드림윙즈 6기 성황리 종료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 29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2016 아시아나 드림윙즈 6기 드림페스타를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온 드림윙즈(Dream Wings)’ 캠페인은 대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드림윙즈가 종료되면 결과물 발표를 위한드림페스타(Dream Festa)’가 개최된다.

 

올해 3, 참가 접수를 통해 시작된드림윙즈’ 6기 모집에는 총 962개 팀 1486명이 지원해 그 중 20개 팀이 선발됐다.

 

드림윙즈’ 620개 팀은 지난 5월 국내에서의 꿈 여행을 통한 1드림위크(Dream Week)’를 진행했다.

 

이어 1차 드림위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2드림위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취항지에서 각자의 꿈 실현을 위한 여행을 체험한 후 이를 결과물로 제작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베스트 드리머로 선정된 요리날다’ ‘교대아나’ ‘숙독 3개 팀에는 국제선 무료항공권이 각각 부상으로 지급됐다.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요리날다팀 최회림(경희대, 24)씨는이번 드림윙즈 꿈 여행의 테마는 청춘이 넘치는 중식 펍(PUB) 창업에 뒀다막연하게만 여겨졌던 나의 꿈과 바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아시아나항공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