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크리스마스 웨딩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223일부터 1225일까지 눈 덮인 숲 속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테마로 한 스노우 포레스트크리스마스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식전에는 하객들을 위한 칵테일 리셉션이 준비되어 입장 전 크리스마스 테마에 맞는 칵테일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결혼식장은 화이트와 실버톤의 꽃 장식과 캔들, 오브제를 활용해 아름다운 설경으로 연출된 자작나무 웨딩 무대까지 마치 눈 덮인 숲 속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스노우 포레스트웨딩 프로모션은 칵테일 리셉션 및 500만원 상당의 자작나무 웨딩 무대가 신랑 신부를 위한 선물로 무료 제공되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까지 덜 수 있어 일석이조다.

 

정찬 메뉴 또한 안심을 메인으로 하여 레드 벨벳 케이크, 모엣 샹동 샴페인 셔벳, 카푸치노 호박 크림 수프 등 겨울철 식재료와 시즌 특성을 반영한 크리스마스 특별 정찬 코스를 특별가에 제공한다.

 

웨딩 프로모션 기획을 담당하는 서혜승 지배인은 최근 들어 형식적인 결혼식에서 벗어난 이색 웨딩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스노우 포레스트 웨딩 프로모션은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성을 살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 형식의 테마 웨딩으로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웨딩을 추구하는 신랑신부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웨딩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