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이탈리안 미각여행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 카페는 오는 1031일까지 이탈리아의 풍미를 담은 이탈리안 미각 여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올리브, 제철 해산물 등 건강한 식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기본 세미 뷔페에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생면 파스타와 메인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런치 뷔페에는 기본 샐러드 바에 메인 메뉴를 추가할 수 있으며 바닷가재 토마토 스파게티, 볼로냐 스타일의 라자냐, 아스파라거스 리조또가 추천 메뉴이다. 디너 뷔페는 양고기 구이, 연어구이 등의 그릴 요리와 수비드(저온조리) 소고기 요리가 뷔페 메뉴에 곁들여진다.

 

모모카페 특유의 여유롭고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10여 종의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비어 컬렉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모모카페는 매달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은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생맥주 또는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