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서울 워커힐, W 풀파티 시리즈 20일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W 서울 워커힐 호텔은 오는 820일 도심 속 오아시스 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에서 W 호텔 월드와이드의 여름 풀 파티 시리즈인 핫 스트리크 (HOT STREAK)’를 개최한다.

 

매해 전 세계 W 호텔 야외 수영장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W 호텔 월드와이드의 시그니처 서머 풀파티 시리즈가 2016년에는 핫 스트리크 (HOT STREAK, 뜨거운 열기)’라는 테마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더 화끈하게 돌아왔다.

 

1년에 딱 한번 한국에 상륙하는 W 호텔의 서머 풀파티는 파티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풀파티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의 다양한 뮤직 의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벨기에 출신 W 서울 워커힐의 뮤직 큐레이터인 지오 반호우트의 큐레이션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선보인다.

 

클럽 옥타곤과 엘루이 등 국내 초대형 클럽에서 활동해오며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와 일렉트로 하우스를 주 장르로 국내 EDM 씬의 중앙에 서있는 하우스케이, 빅 비트와 일렉트로 하우스를 메인 장르로 펑키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훈남 DJ 킨더가든, Eastribal Records의 오너이자 하우스 음악 내의 모든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국내외 다양한 클럽과 파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DJ 스티브우와 DJ Paralyze Idea, Maximite 그리고 Paradog도 함께할 예정이다. 여기에 YG 무가당 출신 래퍼로 각종 페스티벌 및 파티씬의 MC로 활발히 활동중인 분위기 메이커 MC 프라임이 현장의 즐거움을 한층 업 시킬 예정이다.


오는 820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리버파크 워커힐 야외 성인 풀장에서 열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