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캠핑 여행


[KJtimes=유병철 기자] 워커힐 캠핑인더시티에서 캠핑을 즐기며 객실 숙박까지 가능한 캠핑인더시티&스테이 패키지가 프랑스 대표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업그레드되어 출시됐다.

 

오는 1230일까지 진행되는 이 패키지는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비 그린(Be Green)과 비 캠프(Be Camp), 3인이 이용할 수 있는 비 네이처(Be Nature)로 구성되어 있다.

 

비 그린은 숲 속의 별장이라 불리는 더글러스룸 1박과 캠핑인더시티 바비큐 2, 더글러스 티라운지 이용이 포함된다. 비 캠프는 경우 본관 딜럭스룸 1박과 바비큐 2, 조식이 포함된다. 비 네이처는 본관 클럽패밀리스위트룸 1박과 바비큐 3, 조식과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혜택이 포함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고객에게는 가스파드와 리사 캐릭터 인형 세트가 증정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워커힐의 캠핑인더시티는 아차산에 둘러싸인 제이드가든에 위치해 있으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디언 텐트를 설치해 캠핑 분위기에 흥을 더한다. 여기에 프랑스 대표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깜직한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테마 포토존 플레이그라운드와 한 여름밤의 애니메이션 상영, 어린이 고객을 위한 캐릭터 색칠 놀이와 종이 미니어처 DIY 등을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다.

 

또한 가족 캠퍼들을 위해 베드민턴과 미니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잔디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용 어린이 미니 풀장, 트램펄린 등이 새로 설치되어 아이가 있는 가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