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패밀리 페어’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드 볼룸에서 오는 828돌상 스타일링, 돌복, 한복, 드레스, 스냅사진, 답례품 등 가족 행사와 관련한 최신 트렌드를 살피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쉐라톤 패밀리 페어를 진행한다.

 

20대와 30대의 예비 부모들이 편하게 둘러보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쉐라톤 패밀리 페어에서는 내 아이의 첫 생일을 현대적 스타일링이 가미된 돌상 혹은 전통 돌상으로 꾸밀 수 있도록 두 가지 스타일의 돌상 셋팅과 데커레이션을 선보인다.

 

또한 칠순 잔치, 팔순 잔치 등 부모님 생신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에게 필요한 상차림, 사진 촬영, 드레스 등 다양한 정보도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당일 계약시 다양한 할인 특전을 제공한다.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 내 최대 규모의 연회장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에 한하여 참여 가능하며 상담 시 7, 8층에 위치한 연회장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페어에서는 소셜 미디어 채널에 익숙한 20대와 30대 예비 부모들을 위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페이스북에 포스팅된 쉐라톤 패밀리 페어에 대하여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하는 참가자에게는 행사장 방문 시 피스트 식사 할인권과 호텔 28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스 스파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중한 내 가족을 위한 이벤트 준비에 필요한 정보로 가득한 쉐라톤 패밀리 페어82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