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CJ제일제당 모델에 ‘전소미’ 재발탁…이유는?

[KJtimes=장우호 기자]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전소미가 CJ제일제당 스팸‘CJ알래스카연어선물세트 모델로 발탁됐다.

 

12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 추석 자사 대표 선물세트인스팸연어세트모델로 전소미를 선정하고 인쇄 광고를 촬영했다. 지난 5전소미 효과를 톡톡히 본 CJ제일제당이 다시 매출 상승을 노린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CJ알래스카연어모델로 전소미 선정 이후 2개월 간 이전 동기간 매출 대비 약 35% 성장한 성적표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촬영한 광고를 버스 및 주요 역사의 옥외광고와 디지털 광고 등에 활용해 선물세트 매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소미가 국민의 선택을 받아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만큼 스팸‘CJ알래스카연어선물세트가 받고 싶은 선물세트로 국민의 선택을 받길 기원하며 전소미를 모델로 선정했다이번에 촬영한 광고를 다양한 경로에 활용해받고 싶은 선물세트 스팸연어세트메시지 노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