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탄생의 해’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831일까지 탄생의 해패키지를 출시한다.

 

탄생의 해 패키지는 2박 투숙 패키지로 첫째 날 투숙 가격은 31만원이지만, 둘째 날 투숙 가격은 고객의 출생연도에 100원을 곱한 금액이다. 예를 들어 1980년생이라면, 1980 곱하기 100198000원을 둘째 날 숙박비로 내면 된다.

 

패키지 혜택으로는 아리아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1회가 포함되며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텔라 아르투아 무제한 생맥주 2인 이용권 1, 그리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레스토랑 5만원 이용권 1매가 제공된다.

 

그 외에도 피트니스 클럽 내 체련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 및 음료 10% 할인,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통한 모닝커피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