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북맥’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오는 95일부터 1130일까지 북맥(Book & Beer)’ 패키지를 선보인다.

 

북맥 패키지는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북맥 패키지 은 디럭스 룸 1,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하상욱 시집 시 읽는 밤 : 시 밤’ 1, 캔맥주 2,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포함되며, 북맥 패키지 는 이그제큐티브 룸 1,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조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및 해피아워 무료 이용, 하상욱 시집 시 읽는 밤 : 시 밤’ 1, 캔맥주 2, 수영장, 체련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조식 대신에 달콤한 늦잠을 즐기고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북맥 with 브런치 패키지도 선보인다. 디럭스 룸 1, 에이트리움 카페 샐러드 바 또는 브런치 2, 하상욱 시집 시 읽는 밤 : 시 밤’ 1, 캔맥주 2,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포함된다.

 

북맥 with 애프터눈 티 패키지는 북맥 패키지 의 혜택에 에이트리움의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혜택이 추가되어 에이트리움에서 3단 트레이에 제공되는 다채로운 디저트와 허브티 또는 커피를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