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가을 컬러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앙큼한 파피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가 지난 10페리스 잉크 더 벨벳’ 2016 FW 신상컬러 출시 이틀 만에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품절 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 페리스 잉크 더 벨벳 6여주인공은 초도 물량 전량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더 벨벳은 뷰티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생템으로 불리며 SNS상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립 아이템이다. 기존 5컬러 외에 이번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색상으로 5컬러가 새롭게 추가 구성되었다.

 

페리스 잉크 더 벨벳은 벨벳을 연상시키는 보송보송한 텍스쳐에 하루 종일 수정 메이크업 할 필요 없는 립 타투 효과를 선사하는 잉크 틴트이다. 잉크래스팅 기법의 강력한 발색력과 지속력은 물론 마린콜라겐, 히알루론산, 유기농호호바오일이 함유된 풍부한 보습성분으로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며 각질 부각 없이 예쁘고 진한 컬러를 입술에 물들여준다.

 

런칭 후 연일 품절대란을 이끌고 있는 페리스 잉크 더 벨벳은 전국의 클럽 클리오 매장, 드럭스토어, 주요 면세점, 온라인 직영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