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18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
1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매직콘서트는 직원들과 직원 자녀들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매직콘서트는 ‘플라잉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들이 ‘코믹 호러 매직’ 컨셉으로 마술쇼를 진행했다.
이날 매직콘서트에는 임직원 가족 250여명은 마술 공연 관람 후 ‘임직원 자녀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시아나타운 투어도 함께 경험했다.
‘플라잉매직팀’은 아시아나항공의 16개 특화서비스팀 중 대표로 손꼽히는 기내특화서비스팀이다.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손님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마술쇼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플라잉매직팀’ 소속 박소영 승무원은 “코믹 호러 컨셉에 맞는 오싹하면서도 재미있는 마술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직원 가족분들에게 보여드리는 공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이번 공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