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은 어디일까?
LG유플러스는 자사 네비게이션 서비스 ‘U네비’ 이용자들의 주요 검색 데이터 중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여름철 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많이 찾은 곳은 대천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전주한옥마을과 속초중앙시장 등이 3위와 4위로 뒤를 이었으며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은 5위에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해운대해수욕장이 9위, 을왕리해수욕장이 10위를 차지하며 해수욕장이 상위 10곳 중 4곳을 차지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 여름을 맞아 ‘U네비’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면서 “목적지와 원하는 출발 시간대를 설정하는 ‘미리검색’ 기능, 상대방에게 운전자의 현재 위치 및 도착예정시간을 SMS로 알리는 ‘도착알림’ 기능 등으로 차별화를 뒀다”고 말했다.
한편 ‘U네비’ 사용자는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지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